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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우표의 세계

1. 우표수집은 무엇을 모을까요?

미사용 우표

실제 우편에 사용하지 않고 우체국의 창구에서 판매된 상태를 그대로 지니고 있는 우표를 말하며, 색이 바래지거나 더렵혀지거나 찢어진 곳이 없고 뒤 풀까지도 완전해야합니다.

  • 접힌 우표
  • 기름떼가 묻은 우표
  • 천공이 떨어진 우표
  • 뒤 풀이 손상된 우표

(상태가 나쁜 미사용 우표)
* (왼쪽부터) 접혔음, 기름떼가 묻어 있음, 천공이 떨어졌음, 뒤 풀이 손상되었음

사용필 우표

우편에 사용되어 통신일부인이 찍혀있는 우표입니다.
그러면 어떤 것이 좋은 사용필 우표일까요? 그것은 수집분야에 따라 다릅니다. 전통 우취에 있어서는 통신일부인이 전부 선명하게 찍혀 잇는것, 소위 수집가들이 만월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테마틱 우취는 가능한 한 일부인이 도안 위에 찍히지 않으면서 국명이나 지역명, 또는 날짜가 어느정도 알아볼 수 있는 사용필 우표, 즉 대체적으로 일부인의 1/4 ~ 1/5 정도가 모퉁이에 찍혀 잇는것이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테마틱 우취 작품을 사용필 우표로 만든다는 것은 무척 어렵습니다.
단, 우리나라 우표를 전문적으로 수집하는 수집가들은 기념우표의 경우에도 만월 사용필 우표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만월로 찍혀있는 사용필 우표를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전통우취에 있어서 좋은 사용필 우표
[보통우표에 만월로 선명하게 찍혀 있음]

전통우취에 있어서 나쁜 사용필 우표
[일부인 내용이 전부 찍혀있지 않아
국명,지명, 그리고 년월일자를 알 수 없음]

테마틱 우취에 있어서 좋은 사용필 우표
[주도안에 일부인이 찍혀 있지 않음]

테마틱 우취에 있어서 나쁜 사용필 우표
[도안에 일부인이 찍혀있어 인물이 확실하게 알아 볼 수 없음]